스타벅스코리아가 오는 7일부터 21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수도권에 위치한 거점 리저브 매장에서 ‘리저브 프리미엄 클래스’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스타벅스에 따르면, 리저브 프리미엄 클래스는 스타벅스 커피세미나 ‘별다방 클래스’의 리저브 버전으로 스타벅스 사내 커피 전문가 과정을 통해 선발된 지역 커피 마스터와 함께 이론 학습 및 다양한 실습을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클래스에서 스타벅스는 참가자와 함께 케멕스, 푸어오버, 커피프레스 총 3가지 추출 방법으로 커피를 내리고 추출된 커피의 수율과 농도를 확인해 각 추출 방식별 맛과 향미의 차별점을 알아가는 콘텐츠를 진행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리저브 프리미엄 클래스는 참가자들에게 보다 밀도 높은 차별화된 커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6인 이하의 소수 정예로 운영되며, 서울·경기·인천에 위치한 9개 거점 리저브 매장에서 하루 두 번 진행된다.
스타벅스는 리저브 프리미엄 클래스 운영 현황을 살펴본 뒤 참가 고객의 피드백을 반영해 운영 점포 확대를 고려할 방침이다.
최윤섭 스타벅스 운영기획팀장은 “대표 콘텐츠 중 하나인 ‘별다방 클래스’가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점을 반영해 리저브 원두를 활용한 강좌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스타벅스는 고객의 고품격 커피 문화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