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성다이소 제공

아성다이소가 “오는 15일 구매부터 배송까지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다이소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존 다이소몰과 샵다이소의 주문은 이달 11일에 마감되고, 13일 서비스가 종료된다.

새롭게 시작하는 다이소몰은 평일 오후 2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배송되는 익일 배송 시스템이 도입될 예정이다. 대량 주문을 비롯한 매장 픽업, 정기 배송도 가능해진다.

다이소 앱에서는 매월 출시되는 다이소 신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실제 구매 리뷰로 인증된 카테고리·연령대·가격대별 인기 상품도 살펴볼 수 있다. 

다이소 관계자는 “다이소 매장에서 보던 상품을 다이소몰 안에서도 경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오프라인 멤버십을 온라인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포인트와 등급 혜택 등도 동일하게 적용받는다.

한편, 아성다이소는 지난 2015년 매출 1조 원을 돌파한 뒤 4년 만에 2조 원을 넘어섰다. 이후 올해 매출은 3조 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돼, 가파른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