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멍 중국 라이멍터 수출입 유한회사 CEO(왼쪽부터), 진나 마케팅 총괄 CMO , 나원균 동성제약 국제전략실 실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성제약)

동성제약은 자사 브랜드 ‘동성 랑스’ 크림이 중국 최대 SNS 플랫폼 도우인(중국 틱톡)에서 기미 크림 카테고리 8주 연속 TOP10에 진입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5월 공급계약을 체결한 현지 기업과의 파트너쉽을 통해 중국 내 알리바바 티몰, 도우인, 진둥닷컴, 핀둬둬 등 현지 플랫폼에서 소비자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것.

특히, 랑스 크림은 코로나 이전 단일 크림 제품으로 중국 판매 100만개 이상을 기록했으며, 랑스 미백 크림은 위생 허가 연장에 성공했다. 또, 랑스 브랜드 신제품 라인인 오크라 라인 3종(크림, 미스트, 폼클렌저)도 중국 위생허가를 추가로 취득했다.

동성제약 국제 전략실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되는 오크라 주름 기능성 제품 라인은 기존 중국 내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확장시킨 라인으로 매출 향상을 견인할 것”이라며 “추후 중국 오프라인 약국 채널에 입점해 대한민국 제약회사가 만든 대표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로서의 중국 내 브랜드 포지셔닝을 견고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