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KB스타뱅킹 간편회원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5일 밝혔다.
국민은행이 지난 7월 출시한 간편회원 서비스는 신분증 촬영과 같은 실명확인 절차 없이 휴대폰 본인인증만으로 쉽고 빠르게 KB스타뱅킹에 가입할 수 있다는 소개다.
간편회원 고객은 국민은행의 다양한 생활·제휴 서비스, 상품 조회, 챗봇을 통한 상담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이번 개편으로 혜택 및 콘텐츠를 확대했으며 편의성·안전성을 강화했다는 것.
앞으로 간편회원은 KB금융그룹의 혜택을 한곳에 모은 고객 우대 서비스인 KB스타클럽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신분증·증명서 등 다양한 생활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KB스타뱅킹의 생활밀착형 국민지갑 서비스도 제공된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간편회원 서비스를 통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도 다양해져 ‘리브 Next Zone’을 신설했고, 만 14세에서 18세까지의 청소년은 송금, 용돈 조르기 등 금융거래가 가능한 리브포켓도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