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이 액상형 연질캡슐 진통제 ‘브레핀에스’의 제형 크기 축소와 함께 패키지 디자인을 변경한 리뉴얼 제품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브레핀에스는 발열과 통증, 요통, 생리통, 소염 등 다양한 통증을 빠르게 억제해주는 액상형 연질캡슐 진통제다. 주성분인 이부프로펜이 복통이나 구토와 같은 위장장애 부작용과 더불어 간독성 위험이 적은 성분으로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브레핀에스와 함께 △페인엔젤 프로(성분명 덱시부프로펜) △페인엔젤 센(성분명 나프록센) △페인엔젤 이부(성분명 이부프로펜) △페인엔젤 레이디(성분명 이부프로펜, 파마브롬) 등 5종의 성분별 진통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브레핀에스’ 리뉴얼은 지난 10월 선보인 진통소염제 ‘페인엔젤 프로’에 이어 진행됐다. 제형 크기 축소에 중점을 뒀을 뿐 아니라, 기존 가로 14.5mm, 세로 8.9mm에서 가로 13.0mm, 세로 8.1mm로 제형 크기를 약 22% 축소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1일 다회 복용이 많은 소비자들의 복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진통제 전체 라인업에 대한 제형 크기 축소 리뉴얼을 실시하게 됐다”며 “소비자 중심의 리뉴얼을 통한 라인업으로 진통제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