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저축은행이 고객과 함께 하는 ‘2023년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충청지역에 기반을 두고 있는 우리금융저축은행은 2012년부터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그동안 총 16만장의 연탄을 지원했다는 소개다.
올해도 사단법인 징검다리에 연탄 1만장을 기부했으며. 지난 24일 고객과 임직원들이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을 방문해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는 것.
특히,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이번 행사에 맞춰 연 4.3%(12개월 기준) 금리를 제공하는 ‘우리희망S정기예금’을 출시, 고객이 상품을 가입하면 저축은행이 1계좌 당 연탄 20장을 적립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위해 기부한다는 설명이다.
전상욱 우리금융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지역 이웃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매년 연탄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 참여해 더욱 뜻깊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