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인그룹의 코칭교육 계열사 중 하나인 파워잉글리시가 중장년층을 위한 영어 회화 수업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바인그룹 측은 중장년층의 해외여행 비중이 높아지는 만큼 영어 회화를 배우고자 하는 수요도 높아지고 있으며, 무인기계(키오스크)나 간판, 메뉴판의 외국어·외래어로 인한 생활편의시설 이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비율도 높다고 설명했다.
이런 중장년층 영어 교육의 필요성이 중요해진 사회적 현상에 따라 1대1 전화·화상 회화 프로그램인 파워잉글리시가 중장년층을 위한 영어 회화 수업을 진행한다.
파워잉글리시는 20여년의 외국어 교육 노하우와 200여명의 원어민, 교포, 외국어 전문 코치진을 보유하고 있어서 1대1 개인 맞춤형 수업으로 담당 코치가 전담으로 관리하며, 고객의 니즈와 수준을 고려한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전화 및 화상으로 진행해 시간과 장소에 제약없이 수업이 가능하다.
중장년층의 경우 문법과 어법 위주의 학습보다는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회화와 리딩에 중점을 두는 수업을 선호하고, 영어 조기교육으로 영어를 배우는 시기가 빨라져서 손주들과 영어로 대화하기를 바라는 수요도 늘어 중장년층의 영어 말문을 트이게 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파워잉글리시는 영어뿐만 아니라 중국어, 일본어 회화도 진행하며, 청소년들을 위한 영어 내신 및 수행평가 관리, TOEIC·TOFEL·OPIC 등 인증시험과 유학 준비 대비도 진행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파워잉글리시 관계자는 “중장년층 영어 교육의 속도가 한국 사회에서 영어가 차지하는 비율의 속도를 따라잡지 못해 사회적 고립을 가속화하고 있다”며 “중장년층이 노동·소비 시장의 주요 참여자가 되어가는 만큼 그들에게 영어 회화 프로그램은 필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