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이 10월 4일부터 11월 3일까지 총 1274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중요한 건 걷고 기부하는 마음’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1500만원을 기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신한금융그룹의 ‘아껴요’ 캠페인의 7대 실천 약속 중 ‘걸어요’의 내용을 기반으로 신한투자증권 사내 MZ세대 직원으로 구성된 주니어보드가 추진한 캠페인이다.
‘아껴요’ 캠페인은 신한금융그룹 전체 임직원이 업무 시 사용하는 전기, 휘발유, 종이, 물 등을 절약하고, 전년 대비 감축 실적에 따라 회사가 에너지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 친환경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10월 4일부터 11월 3일까지 누적 걸음 20만보 이상인 신한투자증권 임직원 1인당 1만원의 기부금을 적립했고, 기간 내 누적 걸음이 20만보 이상인 임직원은 총 341명으로 총 1억 8614만 7270걸음을 기부했다. 신한투자증권 포항지점에 근무하는 김효선 대리는 총 91만 8631걸음을 기부하고 총 3만 2808칼로리를 소모하며 걷기왕에 올랐다.
신한투자증권은 매주 금요일을 봉사의 날로 정하고 헌혈버스 운영, 장애인 임가공 보조, 미혼 양육가정 아기용품 지원, 보육원을 퇴소한 자립 청소년의 추석맞이 지원, 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및 김장 봉사, 쪽방촌 주민을 위한 연탄 나눔 등 자발적 봉사를 이어가며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