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이 한 가지 원두 고유의 맛과 향을 고스란히 담은 ‘카누 싱글 오리진’ 커피 5종을 출시한다.
29일 동서식품에 따르면, 이번 발매 제품은 인스턴트 원두커피 2종과 캡슐 커피 3종으로 구성됐다. 콜롬비아, 에티오피아, 인도네시아 등 각 대륙을 대표하는 주요 커피산지에서 엄선된 지역 한정 원두를 최적화된 방법으로 로스팅해 각각의 원두 고유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
카누 싱글 오리진 인스턴트 원두커피는 ‘콜롬비아 나리뇨 수프리모’ ‘에티오피아 아리차’ 등 2종이다. 동서식품 측은 콜롬비아 나리뇨 수프리모의 경우 달콤한 초콜릿 향미와 기분 좋은 산미, 깔끔한 뒷맛을 느낄 수 있으며 에티오피아 아리차는 화사한 꽃내음과 새콤달콤한 과일향이 매력적인 제품으로 지난 2021년 한정판으로 첫선을 보인 후 소비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재출시했다고 밝혔다.
카누 싱글 오리진 캡슐 커피는 프리미엄 커피머신 ‘카누 바리스타’ 전용 제품으로,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콜롬비아 톨리마’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총 3종이다. 에티오피아 예가체프는 특유의 은은한 꽃향기와 부드러운 질감이 돋보이고, 콜롬비아 톨리마는 과실향과 적절한 바디감을 즐길 수 있으며 인도네시아 수마트라는 카카오와 허브향이 입안 가득 차오르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제품 5종은 대형마트에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