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의 월동 준비를 돕기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김치 후원’ 활동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8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사옥에서 김장지원금 전달식을 실시했다. 김장지원금은 총 1억원 규모로, 서울·경기·부산·창원·광주 등 전국 85개 사회복지기관에 전달되며 김장지원금의 10%는 취약계층 급식 지원에 활용된다.달콤월드
올해는 사회복지기관의 의견을 수렴, 기존 현물 지원 방식에서 수혜 범위 및 배분 효율성을 고려해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형태로 변경해 진행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지역사회 우리 이웃들의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김장김치 후원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지역사회 이웃들이 올겨울을 따뜻하고 풍요롭게 보낼 수 있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하이트진로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주변의 취약계층을 돌아보는 ‘진심을 다(多)하는’ 경영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