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천면 백달리 주민 진정식은 지난 27일 우천면의 어려운 이웃 돕기 성금인 ‘우천사랑애기금’에 30만 원을 후원했다.
2000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를 매년 해 왔으며, 올해도 잊지 않고 우천면 형편이 어려운 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행정복지센터를 찾았다.
기부자는 그동안 백달리에서 이장과 새마을지도자, 반장을 역임하며 지역에 늘 봉사해 왔다.
이헌규 우천면장은 “올해도 빠지지 않고 이웃들을 위해 기부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