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이 ‘훗타운이 전하는 행복한 한 끼’ 캠페인을 통해 세 달간(9월 18일~11월 6일) 모은 후원금을 지난 23일 서울 역촌동 월드비전 서울서부사업본부의 결식아동 저녁식사 지원사업인 ‘사랑의 도시락’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후원금은 글로벌 C2C 해외직구 거래 플랫폼인 ‘훗타운’의 사업 수익금 일부를 토대로 조성했고, 월드비전 ‘사랑의 도시락’은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주 5일 저녁 식사로 도시락을 제작해 배달하는 후원사업이라는 소개다.
또한, 한진은 같은 날 후원금 전달에 앞서 임직원들이 반찬 및 도시락 포장 등 도시락 만들기 봉사활동도 벌였다는 것.
한진 측은 기업과 사회가 상생하는 ESG경영을 강화하는 가운데 착한 소비 문화 확산을 위한 CSV 모델을 지속 발굴 운영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