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은 지난 22일 코엑스에서 열린 ‘49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조규석 부사장이 개인부문 ‘산업포장’을, 향남공장 ‘Feed-Forward’ 분임조가 ‘대통령상’을 각각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표준협회가 매년 11월 ‘품질의 달’을 맞아 품질혁신 활동으로 국가 경쟁력을 높인 개인과 우수 업체를 발굴해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시상하고 있다.
조규석 삼진제약 경영총괄부문장(부사장)은 이번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전사적 품질경영 체계 구축 △ISO 37001(반부패경영시스템), 17025(국제공인시험기관), 9001(품질경영시스템), 14001(환경경영시스템),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등 회사 경영 전반의 시스템도입 △우수 품질 분임조 지원 등, ‘품질혁신 활동 활성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향남공장의 ‘Feed-Forward’ 품질분임조는 ‘품질검사 공정 방법 개선으로 시약 폐기량 감소’를 주제로 한 1년간의 ‘현장개선 부문’ 활동을 통해 유해 시약 사용량을 줄이는 등 작업환경을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삼진제약은 지난 2019년부터 품질분임조 활동을 통해 품질혁신과 이에 연계된 환경 경영활동을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규석 삼진제약 부사장은 “현장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힘써준 향남공장 ‘Feed-Forward’ 분임 조원들에게 감사하고, 좋은 성과를 인정받게 됐다는 점이 뜻깊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전사적 품질경영 체계를 발전시키기 위한 품질혁신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