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가 지난 22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국내 파트너사와 ‘제1회 동아ST 공급망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파트너사들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ESG 경영을 통한 동반성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20여개 파트너사가 참석했다.
동아에스티는 ESG 경영 현황과 공급망 관리 등 최신 동향을 소개하고, 파트너사와의 부패방지 및 고충 채널 시스템과 공급망 관리 협력에 대한 대응 방향을 공유했다.
특히,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과 환경 보고서 작성, 환경 경영인증 절차 교육을 통해 동아에스티 실천 사례를 소개했다. 또 동아에스티는 향후 파트너사들과의 상생을 위해 정기적인 ESG 경영 컨설팅 지원을 비롯한 환경, 인권, 노동환경 개선 등 ESG 관련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소순종 동아에스티 지속가능경영 실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동아에스티의 지속가능한 경영과 동반성장 목표에 공감하고 함께 협업해 준 파트너사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파트너사 공급망 체계 강화를 위한 공급망 진단 실사 및 ESG 간담회 등을 확대해 적극 동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