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가 ‘넥슨 현대카드’ 출시 1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카드는 ‘최대 35만 넥슨 현대카드 포인트 받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년 1월 11일까지 누적 30만원 이상 결제 후 수령 기간 이내에 ‘지금 혜택받기’를 신청한 회원에게 20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넥슨 현대카드 회원들이 자주 이용한 분야의 가맹점에서 결제 시 특별 포인트 적립 이벤트도 있다. 이벤트 시작일로부터 내년 4월 말까지 5개월 동안 매월 최대 3만 포인트 내에서 이용 금액의 50%를 넥슨 현대카드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누적 사용 금액을 기준으로 ‘넥슨 현대카드’ 회원들이 많이 이용한 5개 분야는 넥슨(15.7%), 온라인쇼핑(14%), 배달 서비스(6.5%), 편의점(4.3%), 모바일스토어(3.9%)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이벤트 참여 대상은 넥슨 현대카드 또는 넥슨 현대카드 UNLIMITED를 보유한 회원 중 혜택 최종 지급일까지 ‘넥슨 현대카드 제휴서비스’에 동의하고 ‘넥슨 유용한 소식 받기’를 신청해야 한다. 넥슨 현대카드 기존 이벤트에 참여하지 않은 회원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포인트는 각 회원별 ‘넥슨 현대카드’와 연동된 계정에 적립될 예정이다.
아울러 현대카드와 넥슨은 넥슨 현대카드 회원의 카드 이용 패턴을 분석해 공개했다.
지난해 공개한 넥슨 현대카드는 던전앤파이터 신규 디자인 및 블루 아카이브 한정판 플레이트를 선보이고 ‘데이브 더 다이버’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꾸준히 진화를 거듭했다. 넥슨 현대카드는 최대 3%의 포인트를 적립해주고 넥슨 현대카드샵에서 사용 가능한 혜택 덕분에 공개 1년 만에 10만장 넘게 발급됐다. 넥슨 현대카드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연령대는 2030세대로 전체 회원의 94.2%를 차지했다.
넥슨 현대카드 고객의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플레이트 디자인은 핑크빈(PinkBean, 34%), 단진(Danjin, 15%), 온(ON, 11%) 순으로 나타났으며, 평균 1.6초에 한 번꼴로 사용됐다. 메이플스토리(42%)는 넥슨 현대카드 회원들이 가장 즐기는 게임으로 FC온라인(22%)와 던전앤파이터(7%)가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