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함께 떠나는 신나는 추억여행, 뮤지컬 '가요톱텐'이 오는 25일 하늘내린센터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90년대 가요 프로그램을 모티브로 80~90년대를 배경으로 가수를 꿈꾸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한 창작 뮤지컬 가요톱텐은 가수 홍경민, 박규리, 배우 이영호, 개그만 홍순목과 8명의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해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음악과 감성을 그대로 녹여낸다. 화려한 무대, 다양한 볼거리, 웃음과 감동으로 잊지 못할 추억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입장권은 오는 24일까지 인터파크 및 재단 홈페이지에서 1인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관람료는 1만~2만원으로 인제군민, 65세 이상 주민, 장애인·국가유공자, 지역내 군장병 및 의경은 50% 할인된다. 인제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어른들에게는 향수와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공감의 시간이 될 것 "이라며 "좋을 추억을 가져가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