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현대캐피탈, 앱 ‘신용점수 올리기’ 개편 데이터 공개

  •  

cnbnews 손정호기자 |  2023.11.20 09:56:34

사진=현대캐피탈

현대캐피탈이 자사 앱 이용자의 마이데이터 연동을 통해 간편하게 본인의 신용점수를 올릴 수 있는 ‘신용점수 올리기’ 서비스 개편 한 달을 맞아 주목할만한 데이터를 20일 공개했다.

지난달 이뤄진 개편에서 다양한 금융 마이데이터로 가점 요소를 늘려 신용점수 상승 가능성을 높였다. 이전 현대캐피탈 앱 ‘신용점수 올리기’는 사용자 인증 후 건강보험 납부 증명, 국민연금 납부 증명, 소득금액 증명 등 3개의 공공기관 정보만 점수 상승에 활용했다. 새단장을 마친 현재 버전에서 기존 3가지 정보에 통신비, 은행, 보험, 금융투자, 퇴직연금(IRP) 등 5가지 거래정보 및 납부내역을 추가로 활용해 신용점수를 올릴 수 있는 가능성을 높였다.

서비스 개편 한 달을 맞아 현대캐피탈 앱 ‘신용점수 올리기’ 이용자의 약 66%가 실제로 신용점수를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이 서비스를 통해 오른 신용점수는 평균 15.6점이며, 신용점수를 가장 많이 올린 이용자는 211점까지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 서비스의 주 이용 연령층은 40대(35.3%)와 50대(30.8%)로 전체의 과반인 66.1%를 차지했다.

전체 데이터를 살펴보면 중신용자뿐만 아니라 고신용자도 ‘신용점수 올리기’에 관심이 높았다. 신용점수대별 이용률은 600점대(600~700점) 이용자가 30.8%로 가장 높았다. 700점대(700~800점) 21.6%, 900점대(900~1000점) 20.4%로 뒤를 이었다. 600점 미만의 저신용자는 전체 이용자 중 13% 수준에 그쳤다.

현대캐피탈 ‘신용점수 올리기’를 활용해 신용점수를 10~19점 올린 이용자 비중이 50.2%로 가장 높았다. 1~9점(22.2%), 20~29점(13.5%), 40~49점(2.3%) 순으로 신용점수를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신용점수를 100점 이상 올린 이용자도 0.4%를 차지했다.

현대캐피탈은 '신용점수 올리기' 새단장을 기념해 ‘내 곁에 항상… 신용점수 올리기 챌린지’ 오는 12월 29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대캐피탈 앱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신세계상품권 3만원권(100명), CGV 영화관람권 1만원권(1000명), 배스킨라빈스 싱글레귤러(6000명) 등 경품을 제공한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이번 ‘신용점수 올리기’ 개편은 좀 더 많은 앱 이용 고객들이 대출 시 금리 인하와 한도 상향을 위해 다양한 금융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실제로 신용점수를 올릴 수 있도록 실효성에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관점에서 편리하게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앱 고도화 작업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