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이 천연소재 질감과 패턴을 반영한 부엌 신제품 ‘유로300(Euro300)’ 시리즈 6종을 출시했다.
20일 한샘에 따르면, 유로300 6종은 최근 모던한 색상과 자연물을 활용한 인테리어에 관심이 높아진 것을 감안해 나무와 대리석 같은 천연소재 질감과 컬러가 조화를 이루는 게 특징이다.
신제품 출시로 유로300 시리즈는 16종에서 22종으로 확대됐다. 한샘 측은 오리진 라인의 5종의 경우 최신 프린팅 기술로 자연물의 패턴과 질감을 구현했다고 밝혔다. 독일 가구표면재 전문기업인 샤트데코의 모양지와 스페인 디자인·목재 전문기업 로산그룹의 디지털 프린팅 기술을 적용했다.
또 유로300 신제품과 함께 서재형 부엌, 호텔 라운지 부엌, 아지트(Agit) 부엌 등 새로운 모습의 부엌 플랜을 함께 공개했다.
서재형 부엌은 책과 잡지를 수납할 수 있도록 해 인테리어 포인트를 강화했고, 호텔형 라운지는 레이어드 선반장과 조명 선반을 벽장 대신 설치해 전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아지트 부엌은 ‘기역(ㄱ)’자형 아일랜드 식탁과 연계형 식탁을 설치해 커뮤니티 공간을 연출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