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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 3만 1000가구 '세교3 공공주택지구' 개발 오산도시공사 조속 출범 강조

"오산시에 맞는 체계적이고 공공성이 확보된 도시개발 추진하여 난개발 방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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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23.11.16 15:28:09

(사진=오산시)

이권재 오산시장이 16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세교3 공공주택지구 대상지 선정과 관련해 시장으로서 진정으로 기쁜 마음이라고 전했다.

 

이 시장은 "오늘의 결과는 24만 오산시민과 공직자를 비롯한, 오산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의 적극적인 지지가 있어 가능했다고 생각한다"며 "세교3 공공주택지구는 서동 일원에 면적 131만 평 규모로 3만 1000가구가 들어서고 예측되는 인구 수는 7만 명가량"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업은 오는 2025년 지구지정, 2026년 지구계획 승인, 2027년 상반기 최초 사전 청약 및 주택 인허가, 2029년 착공 순으로 진행된다"며 "앞으로 우리 시는 사업지구에 편입되는 토지주들의 권익 보호와 재산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현실적인 보상대책과 재정착 방안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세교2 공공주택지구와 광역교통계획이 연계 보완 가능하도록, 국토교통부, LH와 지구지정 및 계획수립과정부터 적극 협의해나가겠다"고 전하며 "민선 8기 출범 직후부터 오산시 제1호 세일즈맨을 자처했다. 인구 50만 시대를 위한 발판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세교3 공공주택지구 개발에 오산도시공사 조속 출범을 강조하며 "전문성을 바탕으로 우리 오산시에 맞는 체계적이고 공공성이 확보된 도시개발을 추진하여 난개발을 방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시장은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 프로젝트, 동 청사건립 등의 공공시설물 건립사업, 궐동, 남촌동 원도심 지역 도시재생사업, 향후 필수불가결 한 재개발, 재건축사업, 예비군훈련장 이전 부지, 세교1지구 터미널 부지, 오산역 서측 구 계성제지부지 개발사업, 내삼미동 유보 용지 활용사업 등을 거론하며 오산도시공사의 설립의 필요성과 시급함을 내포하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도시공사 설립 찬성 여론이 79.4%로 압도적이라는점을 강조했다.

 

끝으로 이 시장은 세교3 공공주택지구 대상지 선정, 운암뜰 AI시티 프로젝트가 경기도 사업 승인을 목전에 두고 있는 상황을 거론하며 다시금 시설관리공단의 도시공사로의 전환은 필연적 사안임을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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