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컨슈머헬스케어가 ‘짜먹는 위장약’ 겔포스엘의 신규 TV 광고를 선보이며, MZ세대를 위한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신규 광고는 ‘포스찢었다’ 콘셉트를 통해 겔포스엘의 복용 편의성과 탁월한 효능을 동시에 강조하고자 했다. ‘포스찢었다 겔포스엘’은 ‘압도했다’라는 뜻의 유행어인 ‘찢었다’와 포장지를 ‘찢었다’를 활용한 중의적 표현이다.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위장 증상을 보여주면서 겔포스엘 포장지를 ‘찢어야’ 하는 순간을 재치있게 그려낸 것.
또 이번 광고는 지난해 첫 겔포스엘 광고에 출연했던 배우 주현영이 광고 모델로 다시 등장했으며, 겔포스엘의 구체적인 음용 상황을 제시해 소비자와의 공감대를 한층 확장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유진욱 보령컨슈머헬스케어 담당자는 “겔포스가 1975년 출시 이래 50년 가까운 세월동안 위장약 브랜드로써 사랑받았다”며 “앞으로도 재치있고 다양한 메시지를 통해 소비자들의 공감대를 넓히고, 속쓰림과 더부룩함을 동시에 잡는 겔포스엘의 효능에 대해 지속적으로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