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서울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서울대학교·KB국민은행 업무 협약식에서 유홍림 서울대 총장(좌측)과 이재근 국민은행장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국민은행)
KB국민은행이 지난 14일 서울대학교와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오는 12월 서울대학교 내 아시아연구소 1층에 서울대지점을 개점할 예정이며 향후 ATM 설치, 학교 운영자금 관리, 학생 및 교직원을 위한 금융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간다는 것.
이재근 국민은행장은 “대한민국 최고 학문의 전당인 서울대의 금융파트너가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학교의 구성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발전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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