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이 오는 12월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에서 제1회 ‘고객의 내일을 열어주는 시간 UNBOXING DAY’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한진과 함께 성장하는 고객사를 대상으로 감사패를 전달하고 한 해를 정리함과 동시에 마케팅, 브랜딩, 해외소싱, 라이브커머스 등 각 분야를 망라해 즐겁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꾸며질 예정이라는 것.
한진은 선물상자를 열어보듯 고객과 함께 미래를 ‘언박싱’한다는 콘셉트로 행사를 준비, 강연과 감사패 전달식, 이벤트, 네트워킹 등으로 진행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컨퍼런스의 핵심인 강연에는 한진 조현민 사장을 비롯해 창업 기업가, 해외소싱과 마케팅 등 총 6명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나선다.
특히 조현민 사장은 ‘물류를 소비하는 시대, 한진의 플랫폼비즈니스 전략’을 주제로 물류가 소비되고 브랜딩되는 시대, 물류에 디지털을 입혀 물류 전 과정에서 이커머스 셀러들의 가치를 높이는 한진만의 디지털 플랫폼 전략을 공개한다는 소개다.
한진 측은 고객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올해 ‘한 팀’ 캠페인을 벌이는 등 고객사와 함께 동반성장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며, 여러 셀러들의 성장을 응원하는 취지로 마련하는 언박싱데이를 통해 의미있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