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이 시장 환경 대응과 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한 조직 개편을 시행했다고 15일 밝혔다.
하이투자증권은 부동산 경기 침체 등 대내외 불확실한 사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부동산금융 부문의 영업 조직을 효율화한다고 설명했다.
부동산금융 부문의 사업 조직을 프로젝트금융실, 구조화금융실, 부동산금융실, 투자금융실의 4실로 개편했으며, 대표이사 직속으로 편제했다. 부동산금융 부문의 영업 조직 효율화를 통해 사업의 내실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투자심사 업무의 독립성과 기능 강화를 위해 대표이사 직속의 투자심사실을 신설했다. 기존 리스크관리본부의 리스크심사부와 사후관리실을 각각 투자심사부와 사후관리부로 명칭 변경해 투자심사실에 편제했다. 투자심사 업무의 관리·감독 강화를 위해 리스크관리본부 내 리스크감리부를 신설했다. 하이투자증권은 조직 개편에 맞춰 임원과 부서장 인사를 단행했다.
<다음은 이번 인사의 세부 내용이다.>
- 신규 선임
□ 전무
▲리스크관리본부장 신현진
□ 상무보
▲경영전략본부장 류시웅
- 신규 보임
□ 실장
▲프로젝트금융실장 진태우 ▲구조화금융실장 홍원표 ▲부동산금융실장 함재두 ▲투자금융실장 민재훈
- 이동
□ 실장
▲투자심사실장 오주환
□ 부서장
▲투자심사부장 서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