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이 올해 국내 결핵 및 호흡기 분야 의학 발전에 힘쓴 어수택 순천향의대 서울병원 호흡기 내과 교수와 정기석 한림의대 성심병원 호흡기 내과 교수에게 ‘유한 결핵 및 호흡기학술상’을 시상했다.
15일 유한양행에 따르면, 지난 10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제45회 유한 결핵 및 호흡기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정기석·어수택 교수 2명에게 각각 상패와 상금 및 메달을 수여했다.
유한 결핵 및 호흡기학술상은 1979년 유한양행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가 제정한 학술상으로 결핵 및 호흡기 분야 의학 발전에 공적이 두드러진 의학자를 시상하며, 국내 호흡기 분야 최고 권위의 학술상으로 자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