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14일 올해 초미세먼지 재난대응 모의훈련에 따라 창원시 마산자원회수시설을 방문해 겨울철 초미세먼지 발생시 가동시간 단축 등 비상저감조치 대응실태를 점검했다.
최종원 청장은 동절기부터 본격적인 난방이 시작되면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빈도가 높아지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23.12.~`24.3.)동안 미세먼지 감축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날 낙동강청은 부산·울산·경남 소재 미세먼지 다량 배출사업장 5개소를 점검하고, 드론, 이동측정차량, 태양광추적분광장비 등 첨단장비를 활용해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오염물질을 다량으로 배출하는 사업장 등 불법 배출에 대한 감시도 시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