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LG트윈스의 2023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념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지난 16년간 LG트윈스의 스폰서로 활동 중이며, 경기 관람 할인 등의 혜택을 담은 ‘LG트윈스 신한카드’를 출시해 이벤트를 진행했다. 그동안 LG트윈스와의 제휴 관계를 바탕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29년만의 우승을 기념해 우승 엠블럼이 각인된 한정판 ‘LG트윈스 신한카드’를 신용카드 2900명과 체크카드 2900명에 한해 발급하는 이벤트를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이 카드는 오는 16일부터 신한카드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선착순으로 신청받기 때문에 조기 중단될 수 있고, 제작 기간을 고려해 내년 1월 중 받을 수 있다.
또한 ‘LG트윈스 신한카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신용카드 고객 29명과 체크카드 고객 29명에게 굿즈 형태의 LG트윈스 3종 메탈카드(우승 엠블럼, 럭키, 스타 이미지)를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신한카드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 오는 16일부터 29일까지 응모 가능하며, 당첨자는 오는 12월 15일 공지된다. 내년 2월 중 수령이 가능하며, 제세 공과금은 신한카드에서 부담한다.
LG전자 제휴카드 회원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11월 17~20일 ‘New LG전자베스트샵 Plus 신한카드’로 LG베스트샵(오프라인 매장에 한정, 백화점·홈플러스 입점 매장 제외)에서 1000만원 이상 결제고객 대상으로 마이신한포인트 10만 포인트를 지급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