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는 스마트그린공학부 환경에너지공학전공 정대운 교수(사진)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주관한 '2023 산학협력 EXPO'에서 산학협력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정대운 교수는 산학연협력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분야 전문인력양성 및 보급에 기여하고 실용적 산학공동 연구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학술적 연구 성과와 개발 기술의 기술이전을 통한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한 것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정 교수는 창원대 LINC3.0사업단, 폐자원에너지화특성화대학원사업, 에너지고도화인력양성사업(수소분야) 등의 단장직을 수행하면서 긴밀한 지산학연 협력을 통해 지역 및 대학의 산학연협력 체질을 개선하고, 공유협업을 통해 우수 성과를 확산시키는 등 다방면으로 산학협력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 교수는 “4차산업혁명, 기후변화, 탄소중립 등 급변하는 시대 흐름 속에서 지산학연 협력을 통한 인재양성, 기술개발 및 사업화, 공유협업은 지역 및 국가 경쟁력를 높이는 핵심 성장동력이며 이를 강화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