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지난 11일 임직원·가족 100여명과 함께 과천에 위치한 서울대공원에서 가을맞이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지난 2018년 서울대공원 방문객들이 힐링할 수 있는 정원을 조성해 연간 350만명의 관람객들을 위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또한 서울대공원 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꾀하고 있다는 것.
이번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은 서울대공원 내 어린이동물원 견사에서 진행됐다. 어린이동물원 강아지들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푸른 하늘 아래 초원에서 강아지들이 뛰어노는 디자인의 벽화를 선물했다는 설명이다.
국민은행 측은 직원과 가족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작은 실천으로 세상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