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건강생활이 4주년을 맞아 첫 워크숍을 개최하고, 사내 ESG 실천 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유한건강생활이 유한양행에서 분리돼 독립 경영을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워크숍이다.
워크숍에서 가장 강조한 부분은 ESG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경영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사회와 환경에 대한 책임을 다하는 기업 이미지를 구축 및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이번 워크숍에는 본사, 연구소 총 100명의 전체 임직원이 참여했다. 행사는 ESG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강종수 대표의 ‘유한건강생활이 나아갈 ESG 경영의 길’ 연설로 시작됐다.
이어 회사 내부에서 지속적으로 실행 가능한 ESG 활동에 대한 팀 별 아이디어 토론회가 진행됐다. 당일 임직원들의 투표를 통해 1등을 차지한 팀의 아이디어는 추후 ESG 태스크포스팀(TFT)에서의 논의 및 보완을 거쳐 사내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유한건강생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유한건강생활이 독립 경영 체제를 출범한 이래 4년 만에 처음으로 개최됐을 뿐만 아니라, 전 직원의 ESG 경영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확인할 수 있어 더욱 소중한 자리였다”며 “회사가 단순히 주장하는 ESG가 아니라, 전 직원이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통해, 유한건강생활은 더 많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