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이 오는 30일까지 올리브영 매장과 모바일 앱(App) 등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을 통해 ‘헬시어터(Healtheatre)’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 핵심 슬로건인 ‘헬시어터’는 건강(Health)과 극장(Theatre)을 합친 단어다. 영화를 관람하듯 올리브영이 제안하는 건강한 생활 습관을 고객이 실감할 수 있게끔 돕는다는 의미다.
또한 오는 22~29일까지 ‘더현대 서울’ 지하 1층에서 100평 규모 팝업 매장도 운영한다. 공간 분위기를 영화 상영관처럼 조성한 점이 특징이다. 팝업 매장에서만 살 수 있는 밸류팩(상품 꾸러미)도 2000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11월 초 러닝 코칭 애플리케이션 ‘런데이’와 함께 모집한 지원자가 참여 대상이며, ‘런데이’ 앱에서 러닝 챌린지를 완수할 경우 올리브영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20·30세대를 중심으로 건강, 웰니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점을 반영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독보적인 큐레이션 경쟁력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건강 루틴을 추구하는 ‘헬시어터’들의 쇼핑 1번지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