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상이군경회가 오는 11월 9~10일 ‘2023 보훈복지문화대학 창작예술제’ 행사를 개최한다.
대한민국상이군경회는 수원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가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4년만에 재개되며, 회원과 배우자, 미망인, 유족,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16개 보훈복지문화대학 지역 캠퍼스 학생들과 상군체육회 소속 1급 중상이 회원 등 600여명이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전시 부문에서는 미술(서예·공예·회화·전각·사진 등), 문학(운문·산문 등), 미디어(사진 등) 등 총 1057개 작품이 출품된다. 공연 부문에서는 국악(판소리·난타·사물놀이), 음악(합창), 무용(라인댄스 등), 연극(탈극·전통놀이·마당극 등)에서 총 12개의 공연 작품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