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WM사업부·가평군지부 임직원 20여명이 지난 2일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사과농장을 찾아 농촌일손돕기와 마을 환경정비 후 자산관리 상담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농협은행 임직원들은 수확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사과 수확과 마을 청소를 실시했다는 것.
더불어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금융·세무 등 자산관리 상담을 진행하며 농업인들이 평소 궁금해했던 질문에 답하는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이민경 WM사업부장은 “수확철을 맞아 농촌일손돕기를 하면서 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함께해 다방면으로 도움을 드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금융취약계층인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농협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