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나증권

하나증권이 피나클과 상업용 부동산 토즌형 증권(STO) 사업 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피나클은 상업용 조각투자 플랫폼 레빗(Rebit)을 운영하는 핀테크 기업이다. 하나증권은 레빗과 업무협약으로 거래에 필요한 계좌관리업무를 담당하고, 향후 상업용 부동산 STO 사업모델 개발을 위한 협력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피나클은 상업용 부동산 STO 발행을 위한 상품 개발과 조각투자 플랫폼 운영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하나증권은 오아시스 비즈니스, 프린트베이커리, 아이티센, 다날엔터테인먼트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부동산, 예술품, 금은〮, 모바일콘텐츠 등 다양한 기초자산으로 조각투자 플랫폼과 증권형 토큰 비즈니스를 협업하고 있다.

최원영 하나증권 디지털본부장은 “피나클과 함께 상업용 부동산 투자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비즈니스 협업을 확대할 것”이라며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 손님들에게 다양한 투자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