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홀딩스가 한국ESG기준원(KCGS)이 실시한 2023년 ESG 평가에서 애경그룹 상장 계열사 모두 ‘통합 A’ 등급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애경그룹의 상장 계열사는 지주회사인 AK홀딩스와 애경산업, 제주항공, 애경케미칼 등 4개 사다.
애경산업은 3년 연속 통합 A 등급을 받았으며, 제주항공은 지난해 통합 B 등급에서 두 단계 상승했다.
또, 애경케미칼과 AK홀딩스는 지난해 통합 B+ 등급에서 통합 A 등급으로 한 단계 높아졌다.
AK홀딩스 관계자는 “계열사별로 환경친화적인 경영과 적극적인 사회공헌 실천을 통해 환경과 사회 부문에서 모두 A등급 이상을 획득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