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코리아가 오는 2일부터 겨울 음료와 푸드를 비롯한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며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시즌에 돌입한다고 1일 밝혔다.
먼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프로모션 음료(토피 넛 라떼, 핑크 캐모마일 릴렉서, 말차 크림 브륄레 라떼, 더블 에스프레소 크림 라떼, 리저브 카테고리 제조 음료) 3잔을 포함해 총 17잔의 제조 음료를 구매하고 e-스티커 적립을 완성한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는 ‘겨울 e-프리퀀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증정품은 특별한 하루를 기록한다는 의미에서 오랜 기간 고객에게 사랑받고 있는 ‘스타벅스 플래너’ 3종과 함께 앙코르 아이템 ‘스타벅스 라미 스페셜 에디션’ 2종, ‘2024 스타벅스 캘린더’까지 총 6종으로 다양성을 더했다.
다음으로 겨울 음료 발매를 기념해 7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스타벅스 카드를 이용해 프로모션 음료 4종 중 한 잔을 사이렌 오더로 구매 시 품목당 별 3개를 추가로 증정하는 행사를 실시한다.
마지막으로 ‘산타 레드 벨벳 치즈 케이크’ ‘체리 포레누아 케이크’ ‘꿀 고구마 생크림 케이크’ ‘클래식 피스타치오 케이크’ 등 케이크 4종과 함께 토피넛을 활용한 ‘토피 넛 팡도르’와 지난 2021년 대고객 투표를 통해 탄생한 ‘별의 별 샌드위치’도 추억의 메뉴로 재출시한다.
이 밖에 스타벅스 매장 역시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옷을 갈아입는다. 시즌을 대표하는 레드 컬러의 앞치마를 입은 파트너와 함께 특별한 디자인의 미니 트리 장식과 신나는 캐롤 등으로 크리스마스 무드를 즐길 수 있으며, ‘더북한산점’ ‘더제주송당파크R점’ 등 7개의 특화매장에서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나볼 수 있다.
최현정 스타벅스 식음개발담당은 “새로운 음료, 푸드 및 시즌 상품들을 함께 준비했다”며 “스타벅스와 함께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