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마덴 썬키스트 부사장(왼쪽부터)과 최환원 광동제약 전무이사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면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광동제약)
광동제약이 미국 협동조합 ‘썬키스트그로워스’와 한국 사업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광동제약은 내년부터 국내 음료 제품과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썬키스트 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을 받는다. 이어 광동제약은 제품 개발부터 생산, 출시와 관련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광동제약 최성원 대표이사는 “고객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고자 하는 광동제약의 경영이념과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썬키스트의 브랜드 이념은 궁극적으로 같다”며 “이번 협업이 양사의 사업을 확장시키는 데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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