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브랜드 오딧세이가 8년만의 신제품인 ‘챕터파이브(CHAPTER V)’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오딧세이는 향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수향과 함께 작업했으며, 내달 1일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한 배우 이진욱과 함께 ‘더 라이트웨이(The Lightway)’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챕터 파이브 시리즈는 ‘아름다운 향’이라는 브랜드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게 특징이다. 20·30 남성들도 선호할 만한 에센셜 오일 베이스의 아로마틱함과 모던한 향을 담아낸 남성 스킨케어 제품이다.
향은 두 개의 라인에 담아냈다. 시트러스 머스크 향의 ‘라이트하우스’ 라인은 달콤한 네롤리와 그윽한 앰버 우드 향이다. 또, 우디 머스크 향의 ‘생츄어리’ 라인은 편백 잎과 무화과의 향을 담아냈다.
앞서, 지난 27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더 퍼퓸 클럽 바이 수향’에서는 챕터 파이브 론칭 행사가 진행되기도 했다.
김승환 아모레퍼시픽 사장은 “‘세상을 아름답게’라는 아모레퍼시픽의 이상과 맞닿아있는 오딧세이의 새 여정을 응원한다”며 “오딧세이가 전하는 감각적인 경험들이 남성들의 일상을 더욱 빛나게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