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이 뷰티 관련 사업 확대를 위해 비건 선케어 브랜드 ‘딘시’를 공식 론칭했다고 27일 밝혔다.
‘딘시’는 프리미엄 자연 원료의 사용과 제약기업으로서의 꼼꼼한 품질 관리를 통해 ‘고기능성 비건’을 표방하는 브랜드다.
딘시의 모든 제품은 해발 3000m 고산지대에서 자생하는 희귀 원료인 눈연꽃 추출물과 제주 화산섬에서 자생하는 제주별꽃 추출물등 프리미엄 비건 원료로 만들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국내 뷰티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프랑스 이브 비건(EVE VEGAN) 인증을 획득했다. 유한양행은 현재 영국의 비건 소사이어티(Vegan Society) 인증까지 동시 진행하고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유한양행이 우리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ESG 경영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딘시는 환경과 건강을 생각하는 비건 뷰티를 추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고려한 다양한 비건 제품 개발을 통해 제약사가 만드는 신뢰할 수 있는 효능의 건강한 뷰티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