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이 국내 아마추어 골프리그 ‘제1회 테이크핏 우리동네 마스터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JTBC가 주관하고 남양유업이 협찬한 이번 대회는 지난 4월부터 경북 김천시에 위치한 포도컨트리클럽에서 우승 상금 2000만원 등 총상금 6000만원을 놓고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남성 2인과 여성 1인으로 구성된 전국 120개 아마추어 골프팀이 참가해 예선을 거쳐 54강의 경기를 치렀다. 지난 25일 JTBC 골프 채널을 통해 결승전이 방송됐으며, 경남 진주시 ‘촉석루’팀이 최종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테이크핏’ 브랜드를 활용한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의 일환으로 중장년층 대상 골프 대회를 열었다”며 “긴 일정에도 불구, 열정 넘치는 경기를 펼쳐준 선수 여러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