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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냇강마을, 강원특별자치도 엄지척 명품마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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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23.10.25 09:08:40

2022년 하추리 산촌마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

 

△ 인제군 북면 월학리 냇강마을을 찾은 방문객들 모습 ⓒ인제군


인제군 북면 냇강마을(대표 박수홍)이 올해 강원특별자치도 엄지척 명품마을로 선정됐다.

엄지척 명품마을은 강원도가 농어촌체험마을의 브랜드화를 통해 우수마을 육성, 농가 소득을 창출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시행한 지원 사업으로 올해는 인제군 냇강마을과 원주시 섬강매향골, 삼척시 덕풍계곡 등 3곳이 신규 선정됐다.

군은 지난해 하추리 산촌마을 선정에 이어 냇강마을까지 2년 연속 명품마을로 선정되면 지속 발전 가능한 농촌체험마을의 저력을 보여줬다. 냇강마을에는 엄지척 명품마을 인증 현판과 함께 인센티브 사업비 2114만원이 주어진다.

인제군 북면 월학1리 냇강마을 들꽃사랑센터에서는 최근 마을 주민과 강원자치도 최태영 농정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엄지척 명품마을 인증현판 전달식이 열렸다. 이날 심옥섭 냇강마을 체험팀장에게 농촌관광 활성화 유공 도지사 표창장이 수여됐다.

냇강마을은 인제군 제1호 농촌체험마을로 지난 2009년 지정된 이래 냇강 체험 등 계절별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해 지난해 4631명, 올해 3523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인기를 모으고 있다. 겨울철에는 수제만두와 한과 판매사업으로 마을 일자리와 수익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지순환 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촌체험휴양마을은 도시민들이 농촌의 아름다움과 고향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 "이라며 "지역 농촌체험휴양마을들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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