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가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로브제(L’OBJET)’의 국내 공식 수입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LF에 따르면, 로브제는 미국 비벌리힐스에서 활동하던 인테리어 디자이너 엘라드 이프라흐(Elad Yifrach)가 2004년 론칭한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다. △정교한 공예 기술 △섬세한 장인 정신 △고급 자재를 앞세워 럭셔리 인테리어 분야에서 글로벌 인지도를 쌓았다.
LF 측은 브랜드 창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엘라드 이프라흐가 세계 곳곳을 직접 여행하며 영감받은 문화와 스토리를 전 제품에 담았다고 밝혔다.
LF는 로브제의 한국 공식 수입을 맡으며, LF몰과 라움이스트를 통해 로브제의 다양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오브제를 국내 고객들에게 순차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먼저 로브제 20주년을 맞아 최근 출시된 ‘아포써케리 컬렉션’ 중 향수, 핸드+바디솝, 핸드+바디로션, 배쓰 솔트 등 뷰티 품목 위주로 판매를 시작했다. 오는 12월 캔들, 룸 스프레이 등으로 품목을 확대할 예정이다.
LF 관계자는 “높아진 고객 눈높이에 적극 대응하고자 수입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또다시 강화했다”며 “앞으로 스몰 럭셔리 브랜드 마니아들과의 접점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