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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축산경제, ‘소 럼피스킨병’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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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정호기자 |  2023.10.24 10:10:11

사진=농협 축산경제

농협 축산경제가 국내 처음으로 발생한 ‘소 럼피스킨병’ 차단을 위해 긴급 방역 현안을 점검하고 회의를 개최했으며, 24시간 ‘소 럼피스킨병 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농협은 럼피스킨병이 발병한 충남·경기 8개 지역에 공동방제단 및 임차소독장비 운영을 강화하고 있다. 방역대 내 공동방제단 차량 21대, 임차소독자원 광역방제기 16대(평택1, 화성2, 홍성2, 태안2, 아산2, 서산3, 당진2, 예산2), 방역차 8대(평택2, 서산4, 당진2), 연막소독차량 12대를 긴급 투입해 발생지역 농장 및 주변 농가, 도로 등을 매일 소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부의 긴급 백신접종 추진 정책에 맞추어 지역 농축협 소속 수의사를 지원하고 있다. 시일 내에 전국 방역물품 비축기지(30개소)에 긴급 방역물품(생석회 420톤, 소독약 3113㎏, 방역복 21만벌)을 비축 및 추가적인 연막소독차량과 기피제·소독약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농협은 지난 22일 한우 씨수소 및 우수 유전자원을 보유한 농협 가축개량원(한우개량사업소, 젖소개량사업소, 영양분산장)의 소 3373두에 대한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방목개체 철수 및 도로 방역초소 설치, 사업장 출입차단 전면 통제, 사업소 자체 소독 및 살충 작업 등 방역을 강화했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현재 럼피스킨병이 확진되고 있는 심각한 상황”이라며, “정부의 방역정책에 능동적, 적극적으로 동참해 럼피스킨병 조기근절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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