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오즈키친 세계카레’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19일 오뚜기에 따르면, 신제품 2종은 일본식 ‘키마카레’와 인도식 ‘포크빈달루’로 구성됐다. 오뚜기 측은 해외 현지의 카레 맛을 한국인 입맛에 맞게 재해석해낸 제품이라고 밝혔다.
또한 오뚜기 측은 오즈키친 키마카레가 오뚜기 최초의 드라이카레로, 볶은 양파와 다진 돼지고기를 넣어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오즈키친 포크빈달루는 토마토 베이스에 고춧가루로 매콤함을 더한 카레로, 오뚜기 카레 가운데 가장 매운 맛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제품 2종 모두 상온 제품으로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다. 정식 출시에 앞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선론칭됐으며, 목표 금액의 8282%를 달성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