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상반기 500명 채용에 이어 하반기에도 150명의 신규직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일반·카드·IT·글로벌·디지털 분야별로 채용하며, 해외사업 경쟁력 강화 및 고객 중심의 가치 창출을 위해 글로벌·디지털 분야를 추가했다는 것.
학력·연령·전공·성별 등에 제한을 두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문자격증 소지자 및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해당 지원자를 우대한다는 설명이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27일까지 농협은행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지며 서류심사, 온라인 인·적성, 필기시험, 면접을 거쳐 2024년 1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분야별 우수한 인재 채용을 통해 고객이 먼저 찾는 매력적인 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