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저소득층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시각·청각 수술을 지원하는 우리 루키(Look&Hear) 프로젝트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우리 루키 프로젝트는 개안 수술과 인공 달팽이관 수술이 필요한 만 24세 이하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 200여명에게 매년 10억원 규모로 수술비와 재활 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라는 것.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 신청 가능하며, 소득서류와 진단 및 소견서 등을 검토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개안 수술은 각막이식·백내장·녹내장·망막질환·사시 등이 포함되며 질환에 따라 1인당 최대 600만원까지, 인공 달팽이관 수술은 아동의 경우 언어 재활 치료비를 포함해 1인당 최대 800만원까지 지원된다는 설명이다.
자세한 내용은 우리금융미래재단 홈페이지, 한국실명예방재단, 사랑의달팽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