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가 반려동물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착한펫’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일반인도 반려동물의 건강을 꼼꼼히 체크할 수 있도록 가이드를 제시, 항목은 크게 눈·피부·호흡수·심박수·문진의 5가지 부문이라는 것.
특히, 눈과 피부는 건강상태를 보다 정밀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동물용의료기기 인증을 받은 AI 기술을 활용해 해당 부위를 촬영하면 사진을 AI가 분석해 결과를 제시하는 방식으로, 이용자 입장에서는 바로 이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는 소개다.
또한, 심박수와 호흡수는 내장된 타이머를 활용하며 문진은 십여 개 문항을 통해 반려동물의 종합 건강 점수와 부위별 건강 상태 등을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착한펫 서비스는 보험 고객이 아니어도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반려동물 건강을 체크하면 애니포인트도 받을 수 있는데, 이 포인트는 보험료 결제에 사용하거나 물품구매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