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가 창립 56주년을 맞아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창립기념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창립기념식은 GC녹십자 및 12개 계열사와 온라인 화상 회의 시스템을 통해 오창, 화순, 음성공장 및 전국 사업장 임직원이 모두 참여했다. 행사는 회사 발전에 크게 기여한 임직원에게 수여하는 ‘녹십자장’을 포함한 각종 표창 시상식도 진행됐다.
녹십자장은 문현중 GC녹십자 디지털혁신실 전사혁신 유닛장, 한정엽 GC녹십자웰빙 IP본부 MKT유닛장, 최범희 녹십자아이메드 강북의원 원장 등 3명에게, 단체 표창은 GC녹십자 R&D Intelligence Unit 지식재산권팀 등 19개 팀에게 수여됐다.
또한 현경환 GC녹십자MS 연구소 생화학진단팀장 등 57명에게 우수 표창이, 장도순 GC녹십자 SB본부 본부장을 비롯한 200명의 임직원에겐 근속 표창이 수여됐다.
허일섭 GC녹십자홀딩스 회장은 창립기념사에서 “GC는 창립 이후 인류의 건강한 삶에 이바지하기 위한 무수한 노력을 했다”며 “이제는 지금까지의 성공 방정식을 넘어서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통해 GC만의 혁신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