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증권

삼성증권이 지점에 방문하지 않고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인 ‘삼성증권mPOP’을 통해 계약까지 체결이 가능한 비대면 신탁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비대면 신탁 서비스는 전문 상담원과의 화상 상담을 통해 신탁 상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계약 체결까지 가능한 서비스로, 삼성증권은 이를 통해 기존에 지점 방문이 어려웠던 고객들의 신탁 가입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탁 투자를 희망하는 고객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원화 및 외화 신탁 가입이 가능하다. 삼성증권mPOP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고, 화상 상담은 영업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아울러 금융투자상품은 투자 원금이 손실될 수 있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