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디지털 VIP 고객을 대상으로 하이브리드 토탈 서비스인 ‘디지털케어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QV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디지털케어 플러스’는 자산 1억원 이상 디지털 우수고객에게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토탈 서비스로, 지난해 자산 1000만원 이상 디지털 고객에게 수익률을 정기적으로 점검해주는 ‘디지털 케어’의 상위 버전 서비스다. 디지털케어 서비스는 고객 자산 분석, 담당 Digital Advisor와 대기 없이 유선 연결되는 바로 연결, 보유종목 리포트 요약, 투자 상담 등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가 높았다.
‘디지털케어 플러스’는 기존 디지털케어 서비스 외에 중소형주 탐방노트, 종목별 실시간 수급, 예약 상담, 애널리스트의 종목 및 업종 분석 영상, 생일선물, 프라이빗 골프레슨, 대면 투자설명회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디지털케어 가입은 QV MTS 또는 유선으로 디지털케어 서비스를 신청하면 되며, 조건 충족 시 디지털케어 플러스로 자동 승격된다.
NH투자증권은 디지털 고객의 폭발적 증가에 발맞춰 지난 2020년 Digital자산관리센터를 신설했으며, 전문적인 투자 상담 역량을 갖춘 Digital Advisor 배치 및 서울 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거점 운영하고 있다. 고객들에게 부담감 없는 인적 서비스를 근간으로 플랫폼 서비스가 어우러진 하이브리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디지털케어플러스 서비스 도입으로 디지털 고객의 만족도는 더욱 높아져 회사와 Digital Advisor에 대한 신뢰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H투자증권 Digital고객관리본부 김봉기 대표는 “고객들의 니즈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디지털케어플러스를 출시하게 됐다”며, “고객의 자산 규모와 투자 대상, 정보 니즈 등도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만큼 디지털자산관리센터도 그 흐름에 발맞춰 만족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