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인그룹 김영철 회장의 모교인 강원도 양구군 용하초등학교 전교생 47명, 교직원 10명이 서울 바인그룹 본사를 방문했다.
바인그룹은 지난 25일 이뤄진 이번 특별한 방문이 김영철 회장이 후배인 용하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도시 문화와 진로 교육 체험을 제공하고, 출신 학교 선배로 학생들의 꿈을 격려하고자 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영철 회장은 지난 6월 강원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용하초등학교 학생들은 이른 아침부터 양구에서 출발했음에도 바인그룹의 띠뜻한 환영인사에 피곤한 기색 없이 환한 웃음으로 화답했다. 바인그룹 코칭교육 계열사인 쏠루트공교육지원사업부의 ‘잠재력 UP 꿈길 프로젝트’ 진로 코칭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교육 동안 용하초등학교 교직원들은 바인그룹의 본사와 역사관 투어를 진행했다.
교육이 끝난 후 용하초등학교 학생들은 선배인 김영철 회장에게 감사의 편지가 담긴 액자와 감사패를 전달하며, 세대를 뛰어넘는 선후배의 모습을 연출했다.
또한 바인그룹은 기업 방문뿐만 아니라 서울시 잠실 롯데호텔에서의 점심식사와 롯데월드 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용하초등학교 장백용 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기 어려웠는데 바인그룹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넓은 시야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바인그룹 김영철 회장은 “늘 고향을 생각한다”며, “후배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하며 청소년 육성과 강원도 발전을 위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